
1. 비밀번호를 요구하면 그 자리에서 나오세요
가장 위험한 유형입니다. 팔로워·좋아요를 늘리는 데 계정 접근 권한은 필요하지 않습니다. 공개된 프로필 주소나 게시물 주소 하나면 충분합니다.
비밀번호를 넘기면 계정이 남의 팔로우 도구로 쓰이거나, 아예 계정을 잃습니다. "안전하다", "작업 후 바꾸면 된다"는 말은 믿을 이유가 없습니다.
「무료로 팔로워를 준다」는 사이트가 대체로 이 방식입니다. 무료가 아니라 계정이 대가입니다.
2. 사업자 정보가 없으면 돌려받을 방법이 없습니다
사업자등록번호·상호·대표자·주소가 페이지에 적혀 있는지 보세요. 통신판매업 신고번호도 함께 있어야 합니다.
이게 없으면 문제가 생겼을 때 연락할 곳이 없습니다. 결제만 카카오톡으로 받고 사라지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.
참고로 SNSPANG 은 사업자등록번호 450-60-00999 로 운영합니다. 꼬리말에 항상 적혀 있습니다.
3. 환불·A/S 규정이 글로 있어야 합니다
"안 되면 환불해 드립니다"라는 말이 아니라, 어떤 경우에 얼마를 돌려주는지가 문서로 있어야 합니다.
작업이 시작된 뒤에는 부분 환불만 되는 게 보통인데, 그 기준이 없으면 분쟁이 납니다. 이탈 보충(A/S)도 어떤 상품에 며칠까지인지 적혀 있어야 합니다.
4. 단가가 비정상적으로 싼 곳
개당 1~3원 같은 가격은 실제 활동 계정으로는 나올 수 없습니다. 사람이 움직이면 그 사람에게 돌아가는 몫이 있어야 하고, 그게 단가의 바닥을 만듭니다.
그 가격이 성립한다는 건 자동 생성 계정을 쓴다는 뜻이고, 그런 계정은 인스타그램이 정리할 때 그대로 사라집니다. 부작용 정리에 자세히 적었습니다.
5. 주문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
주문번호가 나오고, 진행 상태를 조회할 수 있어야 합니다. 카카오톡으로만 주고받는 곳은 기록이 남지 않아 나중에 말이 달라집니다.
결제도 마찬가지입니다. 개인 계좌로 입금을 받는 곳은 피하세요.
후기를 볼 때 주의할 점
사이트에 실린 후기는 만들어 넣을 수 있습니다. 별점이 전부 5점이고 문장 길이가 비슷하면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.
후기 판별은 후기 어디까지 믿을 수 있나에 따로 정리했습니다.
정리하면
- 비밀번호를 묻는가 → 물으면 거른다
- 사업자 정보가 있는가 → 없으면 거른다
- 환불·A/S 규정이 글로 있는가
- 단가가 상식적인가 → 개당 1~3원은 불가능하다
- 주문 조회와 정상 결제가 되는가
